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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하틴주 찬록에 있는 20살 응우옌딘르엉의 집에 26일 그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. 영국에 밀입국한 응우옌은 지난 23일 런던 교외 그레이스의 화물차 냉동고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. 찬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