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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 이란 간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, 정부도 관련 부처 합동으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.
외교부와 산업부, 국방부 등 관계 부처들은 오늘(6일) 오전 실무대책회의를 열어서, 중동 지역 정세가 유가 등 경제와 재외국민·기업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
외교부는 또 이라크에 진출한 기업들을 상대로 조만간 간담회를 열어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.
외교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동 지역의 우리 국민과 기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, 현지를 24시간 주시하고 상황이 나빠질 경우 단계별 조치 계획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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