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3년 1400명의 관중앞에서 마우리지오 사리의 산지오반세 팀과 막시 알레그링 몬테바르치 사이의 경기가 0-0으로 끝났습니다
“그 누구도 우릴 믿지 않았어요”
“경기는 0-0, 무득점, 무 유효 슈팅으로 끝났죠. 경기가 끝나자 내 친구가 ‘야 너네가 감독이면 아무나 감독해도 되겠어...’라고 말했어요.”
“그 당시 사리가 조금이라도 제 안에 남아있다고 믿고 소망해요. 투지는 똑같죠. 제가 축구에 접근하는 방식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”
“산지오반세 vs 몬테바르치 경기에서 느꼈던 감정은 커리어 역사중 처음 느꼈던 감정이에요. 국제 경기 결승도 그런 감정이 안났죠”